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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는 포스트/끄적이기

주말

익명 사용자 2018. 12. 16. 04:15

03:48 시작


* 토요일 오랜만에 집돌이를 하지않고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났다. 나보다 나이가 있는 형님을 만나서 몇가지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물론 그 조언들이 다 맞다는것을 알고있지만 잘할수있는지는 모르겠다. 지금 낙서를 하고있는 지금도 글아래 있는 빨간색의 밑줄이 신경이 쓰인다. 무언가 맞춤법에 맞지않다는 말이겠지... 물론 공적인 메세지나 메일 혹은 톡에서는 나에게도 조금더 엄격하게 신경써서 글을쓰는 편이다. 최대한 오타가 나지않고 띄어쓰기가 맞게 하고 맞춤법검사기를 써서 틀린것들을 고치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쓰고 있는 글까지 그렇게 엄격하게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 집을 청소한지 오래되었다. 슬슬 청소를 해야한다. 원래 토요일 일요일 청소를 할맘이었지만 토요일 외출을 하고 밤늦게 들어와서 토요일은 그렇지 못했다. 들어오고나서 바로 전기장판을키고 잠을자서 한 5시간정도 잠을 잔거같다. 조금 피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제 그만 자고 청소나 빨래 설거지등을 해야할것같다. 조금 정신을 맑게 하기위해서 일부러 노트북을 켜서 이 낙서를 적고 있다. 


* 역시 그래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나면 하려고 노력이라도 한다. 이렇게 나머지 12월도 무엇인가를 하려고 생각하고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는것에 집중해야겠다. 물론 운동을 해야겠다는생각은 늘있지만... 운동만큼은 마음대로 안된다... 짧은 인생이지만 지금껏 운동을 해본적이 없고, 살이 빠진 시기는 군대를가서 불규칙한 생활에서 규칙적인생활을해서 약 15kg 이 빠진것이 전부고 이를 제외한 내 인생에서는 늘 살이 쩌왔고 매일매일이 신기록을 갱신중....(일것)이다.. 연락이 와서 잠깐 메시지를 보내고 다시 낙서를하러왔다... 그래 내 몸무게와 운동 그리고 습관화 라는 글을 쓰고 있었다... 다시 이어서 써보자. 혼자서 생활하다보면 생활패턴이 엉망이 될확률이 높은것같다. 물론 최대한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경우에 내 생활패턴을 정상화하는것에는 성공한다. 가장 어려운것은 음식이다!!!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것은싫고.... 거의 대부분이 학교에서 학식을 먹거나 근처 도시락집에서 혼밥을하고, 아니면 편의점음식을 사먹는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거의 매끼를 사먹다보면 돈도 많이 든다... 생활비의 대부분이 먹는것으로 쓰인다... 물론 먹는거말고 할것이 뭐가 따로 있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 음식중에서도 야식이 굉장히 고약하다. 야식을 굉장히 많이 시켜먹는데 그러면 꼭 다음날 아침은 안먹게된다 야식으로 치킨을 많이 먹는데 최근에 그 정도가 심해졌다. 계속 치킨만 먹다보니 미각도 조금 둔해진것같다. 뭔가 치킨이 맛있기는 한대... 세상에 이것보다 맛있는게 많은데 내가 이 치킨에 중독된것처럼 미친듯이 먹고있는걸보니 뭔가.. 이 현상에 대해서 최근에 조금 괴리감이 느껴진다... 그런김에 오늘은 마트에서 냉동삼겹을 사서 구워 먹을까라는 생각이 방금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지만 어제 외출하면서 지출이 좀 있어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 이번낙서는 여기까지하고 글을 다 쓰고나서 해야할것 !! 방청소 !! 설거지!!! 빨래 !!! 지출내역확인하고 식비 여유있으면 오늘 저녁은 냉동삼겹 조지기!!!!! 낙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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