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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작성


* 이전 낙서에서 정했던 해야할것들을 마무리 하였는가? 

먼저 미리보기를 통해서 나오는 이름은 계정이름인것을 확인하고 이름 변경 완료

두번째 블로그는 만들기 직전까지 버튼클릭만 해보고 기능 확인 완료

그리고 일부 필요없는 하단부에 있던 것들 삭제 완료 


* 참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닉네임 한개 바꾸는것도 엄청 오래걸렸다. 나도 그렇고 모든사람들도 그렇고 그렇게 썩 창의적인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이렇게 머리에서나오는 생각들을 일일히 다 메오 하고있는와중에 내 맞춤법이 맞는가에 대해서 걱정이 되기도 하다. 요즘에는 맞춤법이 어렵게 느껴진다. 책을 읽지 않아서 그런가. 그래도 예전에는 소설책이라도 몇권씩 읽고 전공책이나, 유인물을 통해서 글을 읽었는데 요즘에는 핸드폰을 통해서 글을 읽는게 전부이다. 이렇게 맞춤법에 취약해진것은 책을 읽지 않아서 그런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책을 읽자. 책 읽는시간을 가지자 ...


* 참 나는 뭐 하는 시간을 가지자... 무슨시간을 가지자... 등등 뭐 해야하는건 많은데 하는것은 실질적으로 적다. 내 개인정보를 최대한 적게 적는다고 했지만 역시 내 의식의 흐름을 막을수는 없는것 같다. 휴학한 이후로 그 이유도 있고해서 12월 전까지는 나름 규칙적으로 생활했다. 그래도 조금은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다. 그런데 12월이 되고나서부터 급격하게 규칙적인 생활이 다시 깨지기 시작했다. 이건 내가 하던 것들이 마무리되고 지금은 딱히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외부적으로 보이는것이 없기 때문일것이다. 나는 참 내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가끔 궁금하다. 


* 나는 주입식 교육에 타고난 사람이다. 나는 무엇인가를 공부할때 대체로 나를 감시(?) 혹은 나를 지켜보는 사람이 없다몀 그것을 잘해내기가 어렵다. 중,고등학교 처럼 담임선생님이 있고 학원선생님이 있고, 무어신가 나를 반강제적으로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옆에서 보는 사람이 없다는것이 나에게는 좀더 맞는 패턴이었다는것을 대학교에 들어오고나서알게되었다. 이는 군대를 통해서도 알게되었다. 무언가 규칙이 있는 그것을 옆에서 감시하거나 누군가와 같이 생활하는것이 나는 더 맞는것 같다. 갑자기 이상한 내용의 낙서를 하고있지만... 머리가 복잡해서 적는다. 


* 이 글을 쓰고있는 와중에 몇몇의 카톡을 주고 받고 있다. 내가 있는 단체의 단톡, 코인을 하는 단톡, 개발자 단톡과 갠톡한개를 이중 몇은 눈으로만 지켜보고 있는 톡도 있다. 지금나의 이 상황과 장소 이 시간을 전지적시점으로 내려다 봐보자 정상적이지 않다. 이건 400% 울증이 온것같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니 정신도 상태가 메롱하다.. 


* 위에 적었지만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나는 주입식 교육에 타고난것이 아니라 이것이 체질적으로 맞다는 의미였다. 내가 타고났다면 주입식 교육의 산물인 수능과 내신등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서 우리나라에서 흔히들 말하는 명문대에 입학해 있겠지... 근데 뭐... 지금내가 있는대학이 누구나 알아주는 명문대는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말이다. 내가 이렇게 바로 몇분전에 썻던 글을 수정하지 않고 아래에서 이렇게 두세줄로 정정하고 있는이유는 이전의 포스팅에도 적었듯이 내생각들을 그냥 백스페이스 몇번으로 지우고 정정하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다. 그래서 최대한 오타와 조사등등의 심한 비문을 정정하는것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처음타이핑한것 그대로 남겨두는것을 선택했다. 


* 그렇다 그냥 뻘글 누군가에게는 아무의미 없는 글들을 지금 시간이 37분이니 27분째 카톡도 하고 다른일도 겸사겸사하면서 이렇게 나열하고있는것이다. 지금도 한편으로는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하고있는것 같지만 이 생각들을 그냥 그대로 머리로만하고 넘어가는것보다는 이렇게 손으로 타이핑을하면서 생각하는것이 1% 혹은 더 적은 0.1% 라도 더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낙서들을 하는것이다. 


카톡하다가 늦어져서 급히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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