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사용자 2019. 2. 27. 14:47

14시 즈음 시작


* 오랜만에 하러온 낙서 1달이 다된 시간만에 낙서를 하러왔다. 

한동안은 그렇게 낙서를 하러왔더니 그래도 고민들이나 생각들이 정리가 되었는데 한달안하고나니 다시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과 낙서를 하는 시간들이 많아져서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한달간 많은 일이 있었고, 중요한 시기였었다. 무언가 변화와 도전을 시도한 시기 였고, 지금은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뭐.. 이정도로 글을 쓴다면 누군가가 나중에 봐도 혹은 내가 다시 이 글을 보러 와도 무슨일인지 알수 있겠지.. 한 일주일? 이주일? 관련해서 최종결과를 기다리는 중이고 이렇게 딜레이되는 동안 여러가지로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도 많았고, 나의 미래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 있었다. 


* 이 일을 부모님께 다 하고나서 전달을 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연락이와서 하마터면 하는 과정중에 말할뻔했다. 다른 사람들이 조언하기를 다들 똑같다고 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말하기를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라고하고 누군가는 잘되면 고기나 한번 사달라고 한다. 각기 다른 조언들을 해주었고, 나는 거기에 맞게 각기 다른 반응/대응을 해주었다. 이러면서 관계가 진행되어가고있다. 그동안 정리 해야 할것들은 그 속도를 최대한으로 늦추어서 준비를 하고있다. 원래의 첫 계획은 1~2주만에 후다닥 혹은 길어도 1달만에 모든 정리를 맞추는거였다 그리고 그렇게 될줄알고 무작정 진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예외상황이 나오기 시작했고 해당 예외상황을 해결하는데는 시간밖에 답이 없어서 이번 19년으로 기간을 늘렸고 그 과정을 쪼개고 쪼개서 나누어서 조금씩 조금씩 하는 중이다. 그러느라 바쁘게 지내게 되었다. 물론 그러면서 자잘하게 일을 나누어서 진행하다보니 어느날은 일을 빨리 끝내서 조금 널널하게 지내고 어느날은 쪼개진 일이 길어지다보면 늦게까지 하고있는등 하루하루의 진행도에 대한 격차가 있는중이다. 

아무튼 결과가 나온다면 다시한번더 내 거처혹은 남은 20대의 계획이 많은 수준으로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초조한정도? 혹은 조금 긴장한 상태 라고 보면 되겠다. 


* 이제 내 건강?육체적상황? 뭐 그런 그런 낙서를 할까 한다. 그동안 운동을 했는가? NO 그럼 작심삼일이라도 하였는가? NO 아무래도 가장 어려운것이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것 같다. 물론 생활적인면에서 학교를 왔다갔다 하면서 하교때는 매번 버스가 아닌 걸어서 하교를 하고있다 학교가 한방향으로만 길게 생겨서 하교하는데 천천히 걸으면 20분정도가 걸리게 되기때문에 이렇게 걷는것도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걸어다니고 있다. 이것이외에는딱히 운동을 하고있지는 않다. 그래서 그런지 한달동안 몸상태는 좋아지는 상황은 아니었다. 물론 빠르게 혹은 심각하게 몸이 나빠지고있다는 느낌도 아니다 그냥 천천히 나빠지는 혹은 천천히 나이를 먹어가고있고 그것에 대해서 반응이 보이는 정도이다. 검사를 해본것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느끼는 중이다. 


* 방금 잠깐 글쓰다가 다른것 하는와중에 느낀건데 앉아있는 자세가 많이 나빠진것 같다 흔히말아흔 거북목? 이 증상이 좀 심하게 오는것 같다. 자세를 교정할 필요성을 느낀다. 자세가 안좋아서 그러는지 어깨도 자주 아프고 발도 자주 아프고 짝다리?를 너무 잘 하고있는 습관이 생겨서 더욱 그렇다. 암튼 미래의 나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금 나는 잘살고 있다? 아니 음.... 사실 최근에 과소비를 해서 허리띠를 조금은 더 꽉 조여야 하겠지만 그래도 나쁘지않게 살고있다. !!!!!